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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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참견이 많아"…임창정, 서하얀 제재에 '폭발'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2.09.19 23:10 / 기사수정 2022.09.19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창정이 서하얀의 제재에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서하얀의 제재에 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창정과 서하얀은 부부상담 솔루션 대가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의 상담실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규식 박사는 "어떤 부부도 완벽한 부부는 없다. 어떤 의사소통도 완벽할 수는 없다. 저를 찾아오신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임창정과 서하얀의 표정은 어두워졌고 며칠 전 걸그룹 미미로즈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의 일이 공개됐다. 임창정은 촬영을 앞두고 커피차 사업 얘기를 꺼냈다. 서하얀은 재료비, 인건비 등 현실적인 부분들을 언급하며 반대를 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촬영장으로 이동하기 전 현장에서 수정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촬영장에 도착한 임창정은 서하얀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개입했다. 이에 촬영이 중단되면서 촬영이 지연되고 말았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촬영에 대해 개입하자 옆에서 안절부절못했다. 서하얀은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마음은 이해는 하는데 사전에 전문가들이 모여서 결정한 사안이다"라고 임창정에게 현장 수정 자제를 당부한 이유를 전했다.

임창정은 촬영 전 쉬는 시간에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서 SNS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 했다. 서하얀은 미미로즈가 공개되기 전인만큼 스포일러가 될까 걱정했다. 임창정은 "아무 것도 못하게 하니까"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 차를 타고 이동했다. 임창정이 먼저 자신도 팬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SNS에 사진을 올리고자 했다. 서하얀은 "날짜에 맞춰서 짜놓은 공개 일정이 있잖아"라고 마케팅 플랜이 있다고 회유하다가 "그냥 자랑하고 싶구나"라고 한마디 던졌다.

그 말에 발끈한 임창정은 "내가 어느 정도 생각이 있어서 자기하고 의견을 조합하고 그러는 거잖아. 자기가 날 어린애 취급을 가끔해. 너무 뻔한 얘기를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너무 애 취급을 하는 거다. 엄마처럼 쫓아다니면서 '너 이거 하면 안 돼' 나한테 너무 참견이 많다"고 불만을 폭발시켰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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