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가 두근거리는 설렘과 함께 '마스터(MASTER)'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모드하우스는 21일부터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DIMENSION)'을 조합하는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시작한다.
트리플에스의 첫 '디멘션'은 Acid Angel from Asia과 +(KR)ystal Eyes로, '마스터'들의 선택에 의해 멤버들이 구성된다. 팬들이 직접 8명의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유닛으로 조합하는 '팬 참여형 걸그룹'이 탄생하는 것.
21일 '그래비티'의 문을 여는 주자는 윤서연과 김나경이다. 팬들은 이튿날 오후 8시까지 '코스모'에서 '꼬모(COMO)'를 사용해 투표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두 사람은 각각 Acid Angel from Asia과 +(KR)ystal Eyes로 소속된다.
이어 22일에는 정혜린과 김수민, 23일에는 김채연과 공유빈, 24일에는 이지우와 김유연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는다. 그리고 25일 오후 9시 Acid Angel from Asia과 +(KR)ystal Eyes의 멤버들을 최종 공개한다.
여기에 Acid Angel from Asia과 +(KR)ystal Eyes의 데뷔곡 데모 역시 유튜브를 통해 짧게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트리플에스 멤버들은 감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악에 감탄이 섞인 리액션을 선사하며 곧 시작될 '그래비티'와 이어지는 데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 예고와 함께 소통 접점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이들은 매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의 일상을 담아낸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을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사이엔 '마스터'들을 직접 만나는 '오브젝트(Objekt)'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모드하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