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의 지속적 나눔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 측은 41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0년 5월 첫 봉사 활동에 나선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쪽방촌 도시락 봉사에 나서고 있다.
밴드 측은 “날씨가 가을로 가다가 다시 후덥지근 해진 토요일 아침 41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를 다녀왔다”라며 “음식을 부지런히 다듬고 무치고 볶아서 보기 좋은 도시락 싸서 무사히 잘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함께해주신 별빛 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전하면서 "쪽방촌의 도시락 나눔 실천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한편, 영웅시대 밴드(나눔모임)에서는 임영웅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들은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성금 1000만 원 기부, 푸르메재단에 1248만 원 기부 등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