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다.
16일 홍현희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현희 씨가 오늘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참여한다. 출산 후 첫 녹화다"라고 전했다.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한 홍현희는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달 5일 아들을 출산한 후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재기발랄한 입담을 선보여 온 홍현희는 출산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됐고, 출산 후 이날 녹화에 참여하며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준비와 육아 과정을 함께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