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넥슨의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도쿄게임쇼에 등장한다.
15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도쿄게임쇼 2022’에 온라인 출품하고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2’에는 ‘퍼스트 디센던트’와 3인칭 슈팅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를 온라인 출품했으며, ‘퍼스트 디센던트’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역동적인 슈팅 액션, 거대 보스 협동(CO-OP) 플레이 등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강력한 고압 전류를 사용하는 근접 딜러 ‘샤렌’, 빠르게 이동하며 큰 피해를 가하는 ‘버니’, 독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프레이나’, 포탑을 설치하는 ‘제이버’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총기로 적의 약점을 타격하고 공격을 회피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실제 게임 플레이를 담았으며, 특히 각기 다른 기믹(gimmick)을 지닌 거대 보스들을 함께 공략하는 협동 플레이(CO-OP)를 볼 수 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세계 3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 출품과 함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실제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준비했다”라며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만나본 매력적인 캐릭터와 거대 보스들을 오는 10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스팀 베타 테스트에서 직접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며, 한국 기준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에 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