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틀삼국의 정식 출시일이 공개됐다.
15일 ‘아이클럭워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작지만, 꽉 찬 삼국지’를 표방하는 모바일 방치형 수집 게임 ‘리틀삼국’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80만 명을 달성하며 9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중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클럭워크 측은 지난 9월 1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회원 유치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게임 인지도 확대 차원의 홍보모델로 ‘이달의 소녀’의 인기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츄’를 발탁하고 ‘게임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윽고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던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 아래 최근 80만 명 고지를 달성했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매우 사실적이고, 실사풍에 초점이 맞춰진 다양한 삼국지 게임들이 하반기 시장에 대거 공개되고 있다. 리틀삼국의 경우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한 이미지와 그래픽에서 많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실제, SD캐릭터로 접근하는 아기자기한 세계관에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표하고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있다. 조만간 예정된 정식 서비스에서 귀엽지만, 게임성 하나만큼은 알차게 구성된 진면목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이클럭워크는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기대작 반열에 충족되는 8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게임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9월 22일로 확정했으며, 남은 기간 게임 안정화 및 유저 편의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참고로 리틀삼국은 전통적인 삼국지 세계관을 무대로, SD풍의 작고 앙증맞은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된 삼국지 영웅호걸들이 삼국 제패를 위한 활약상을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모바일 게임으로, 유저는 수백 종류의 SD풍 일러스트로 그려진 삼국지 장수를 수집해 어지러운 난세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길 업적을 이뤄나가는 캐주얼 방치형 게임이다.
사진=아이클럭워크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