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은 오는데 엄마 따라 웃어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7일 된 김영희 딸의 모습이 담겼다. 몰려오는 졸음에 눈을 감고 있던 딸은 두 눈을 뜨고 김영희를 바라보더니 환한 미소를 지었다. 딸의 귀여운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김영희는 지난 8일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