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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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이수진, 제주 여행 갔다 날벼락…"넘어져 갈비뼈 골절"

기사입력 2022.09.14 16: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제주도 여행을 떠난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14일 오후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어져 갈비뼈 골절로 요양여행이 되어버렸네요..한치 앞을 못 보는게 인간이에요. 그쵸? 당분간 무거운 거는 들지말라 의사쌤이 이야기했지만, 일단 목욜 야간 진료 복귀할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냥 ..제주 올레길 바람을 느끼다 왔죠. 복대 차고 ㅋㅋ 넘어진 김에 좀 쉬어가라는 계시로 알고.. 좋은 일이 많이 오려나봐요..이리 시련을 와장창 주시는 거 보면.. 그 외에도 정신적으론 더 고통스런 일 많았다우"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걷는 이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됐는데, 금이 가 있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안긴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3세인 이수진은 동안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으며, 딸 제나 양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세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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