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캠핑 중에 휴대폰이 망가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잘 지내셨죠--? 저는 추석 연휴에 캠핑 가서 제 실수로 휴대폰이 박살이 났어요 ㅠ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버튼이 안 눌러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 휴대폰 ㅠㅠ 아직 복구 하지 못하고 있는데 아이들 예전 사진이라도 빼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라며 "흑. 암튼 저는 촬영 왔습니다~~오늘도 열심히 힘내용"이라는 근황을 덧붙였다.
사진은 '환혼 시즌2' 촬영 중임을 알리는 현장 표지판이다. 네티즌들은 "버튼만 고장 나고 화면은 나오면 고칠 수 있어요", "데이터는 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날씨가 안 좋은데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라며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18년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 = 박은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