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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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라이벌 자칭 '자뻑 종결자' 화성인 외모, 어떻길래?

기사입력 2011.04.19 13:46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연예계에 데뷔하는 순간 '김태희 라이벌'이 될 거라고 외치는 '자뻑 종결자' 화성인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될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부산에서 5년 째 약사로 일하고 있다는 화성인 정수현 씨(28)가 출연한다. 그녀는 "부산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나섰다.

이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를 본 사람들은 부산 약국에서 일하기 너무 아깝다며 서울에 가서 연예인을 하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화성인으로 인정한다"며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기자랑을 저렇게 진지하게 할 수 있냐"고 경악했다.

그러나 정수현 씨는 "타고난 미모와 끼가 아까워 10년이 걸리더라도 연예계 데뷔를 위해 오디션을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MC 이경규와 김구라는 '화성인 바이러스 오디션'을 특별 마련해 화성인의 연예인 가능성 진단에 나설 예정. 그 결과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혼전 키스 불능녀'도 등장해 "키스를 하게 될 경우 그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독특한 결혼관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오늘(19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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