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AOA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권민아가 혜정과 만남을 가졌다.
권민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동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혜정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미소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보고 싶었어", "혜정누나랑 만난 거예요? 축하해요!", "둘이 함께해서 너무 기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3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다. 2019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과거 팀 활동 당시 따돌림을 당했으며, 당시 지민이 이를 주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은퇴를 선언했으나 최근 복귀했다.
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