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콘텐츠를 선물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연휴 내내 매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를 게재했다.
9일에는 한복을 입은 포레스텔라의 추석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 이번 기회에 가족, 친척들과 인사도 많이 나누시고 용돈도 많이 주고 받으시면서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전 운전도 필수인데, 운전길에 저희 포레스텔라와 함께해달라. 한가위 이후에도 저희 포레스텔라를 많이 만나실 수 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포레스텔라의 한복 자태는 10일 공개된 '송편 빚기 대격돌'에서도 담겼다. 고우림과 강형호, 조민규와 배두훈이 팀을 이뤄 각자의 의미를 담은 모양의 송편을 만들었고, 고우림의 골든리트리버 모양 송편이 1등을 차지했다.
이에 조민규와 배두훈은 헬륨가스를 마시고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한 소절을 부르는 벌칙을 수행했다. 멤버들의 특급 입담과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11일에는 '포레미파솔' 콘텐츠로 'Save our lives' 뮤직비디오 조회수 49만 뷰 달성을 기념하는 포레스텔라의 번지점프 도전기가 공개됐다.
번지점프를 앞두고 긴장한 멤버들은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안전하게 잘 끝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용감하게 번지점프를 마친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숲별님들 덕분에 기쁜 일 투성이다. 99만 공약, 199만 공약도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와 동명의 전국투어 콘서트로 활동했다.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포레스텔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공개 중이며, 10월부터는 Mnet Japan에도 방영한다.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