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근황을 전했다.
고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2…1…#saveourlives"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림은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 고우림은 번지점프대 아래를 내려다보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고우림은 "#공약 #성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하며 번지점프에 성공했음을 전했다.
또한 고우림은 팬들에게 "미션은 실패"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려다보는 사진도 무서운데 대단해요","멋있어요 고생했어요","맘도 외모도 더 잘생겨졌어요","아찔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고우림은 지난 7월 김연아와의 결혼을 발표했고, 오는 10월 3년 교제 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