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23: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이상윤과 합심해 권오중 구출작전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21회분에서는 천둥(천정명 분)이 포청에 붙잡힌 강포수(권오중 분)를 구하기 위해 귀동(이상윤 분)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둥은 공포교(공형진 분)를 비롯한 관청 사람들의 극악함에 진저리치던 귀동으로부터 포청에 붙잡힌 강포수를 탈옥시키자는 제안을 받게 됐다.
고심하던 천둥은 어린 시절부터 짝패로 지내온 귀동과 힘을 모아 강포수를 구출해내기로 결정하고 포청에 잠입하기 위해 포졸복장으로 변장까지 하며 치밀하게 계획했다.
마침내 강포수 구출작전을 실행에 옮기기로 한 당일 천둥은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짝패인 귀동이 곁에 있었기에 귀동과 서로 의지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짝패다운 면모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두 사람이 같이 서 있는데 뭔가 든든했다"며 의기투합한 천둥과 귀동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이 귀동과 동녀(한지혜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향후 삼각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천정명, 이상윤 ⓒ MBC <짝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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