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23:47 / 기사수정 2011.04.18 23:47
김석류는 14일 새벽4시쯤 미니홈피 1촌 공개 사진첩에 자신이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직접 알렸다.
임신 소식은 서로 친구를 맺은 1촌에게만 공개되는 글이다. 이 글에서 그녀는 일본 대지진이 하루 속히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이제 13주차에 접어드는 뱃속에 아가도 같이 힘내줄 거라 믿으며 두렵지만 한 걸음을 또 내딛어 봐야겠다"고 적었다.
하지만 결혼 전 KBSN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계의 여신'으로 칭송받던 김석류의 임신 소식은 빠르게 전파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니홈피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임신 축하한다"는 많은 응원글로 김태균·김석류의 2세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작년 12월 '김태균-김석류' 결혼식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 언론에서도 일제히 대서특필할 정도로 스타급 부부이기도 하다.
[사진=김석류,김태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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