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현영이 훈훈한 추석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길을 달려 달려 부모님께 도착했어요.^^ 아침부터 언제 오냐고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전화가 왔었는데 ㅎㅎ 막내딸 서프라이즈로 생일축하 해주시려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 계셨었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부모님과 나란히 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영은 가족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밝게 웃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현영은 "넘 귀여우시고 왜 그런지 눈물이 핑하고 돌더라고요. 그리고 화천식 레터링 까지~~ 완전 귀여우신 아빠, 엄마랑 새언니, 울 오빠 그리고 밤길 열심히 운전해준 울 다태 아빠~~ 장시간 차에 타고 오느라 고생한 울 딸, 아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모두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주세요. 막내딸이 더 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추석은 진짜 진짜 행복한 추석 추억 만드세용 #추석 #행복 #새로움 #엄마 사랑해요 #남편 고마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