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직전 캐나다와 친선 경기를 잡아 마지막 준비를 한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월 `17일 UAE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캐나다 축구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일본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E조에 속해있다. 캐나다는 캐나다는 벨기에, 크로아티아, 모로코와 F조에 속했다.
일본은 오는 9월엔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해 23일 미국, 27일 에콰도르와 평가전을 갖는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시차가 비슷한 유럽으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일본은 북중미와 남미 팀과 연이어 만나며 월드컵 준비를 마무리한다.
캐나다는 9월 A매치 기간에 개최국 카타르와 우루과이를 차례로 만난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캐나다는 젊고 활력 있는 선수단과 함께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일본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