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성장기 딸의 다이어트 고민을 나누며 제품 광고에 나선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수진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째 딸 수아 양의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수아 양은 2013년 7월 생으로 현재 10살(만 9살)이다.
그는 "뭐든 맛있게 잘 먹는 수아를 보면 뿌듯하다가도, 다이어트 시켜야 하나 고민되는 요즘"이라고 털어놓기도.
사실 이는 그가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아이템으로, 이수진 씨는 10살의 성장기 딸 다이어트 고민을 앞세운 셈이었다.
이에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는 누리꾼들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지만, 일부 또래 자녀를 둔 누리꾼들은 아이의 소화 능력이나 성장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잘 먹고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로 일침을 가했고, 이수진 씨는 "아이들은 특히나 중요하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 이동국 부부는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오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