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아시아 최초,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아시아 최초로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재단으로부터 수여받은 친필 서명을 공개했다.
특히 이태리 출생의 유명인사 외에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김호중이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과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배서더로 선정됐음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바로티 재단의 앰배서더로 선정된 김호중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을 기리고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의 앰배서더가 된 김호중은 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학교 설립에 주력, 아시아 최초 앰배서더가 된 만큼, 앞으로의 전세계적인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7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의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김호중은 “처음으로 말씀드린다. 제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재단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군복무를 하고 있을 때 연락을 받았는데, 꿈꾸고 소망했던 일이라 기뻤다.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해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9일 오후 8시 10분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통해 팬들을 먼저 찾을 계획이다.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