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배달의민족’이 만났다.
7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배달의민족’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러플’에 ‘배민 민트바이크’와 함께 ‘배달의민족’ 관련 아이템이 추가된다. ‘배민 민트바이크’는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로, ‘떡볶이 구름’, ‘냥이배달이 우주선’과 같은 특수 효과를 발휘한다.
이 외, 레전드 캐릭터 ‘독고배달이’와 ‘냥이배달이 풍선’, ‘떡볶이여 내게 오라’, ‘배달이 ㅋㅋ스키드’도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컬래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금일부터 10월 6일까지 게임 접속, 활약도 달성, 랭킹전 참여 등 미션을 수행하면 ‘주사위’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배민 민트바이크(영구)’, ‘냥이배달이 풍선(50개)’, ‘배달이 ㅋㅋ스키드(영구)’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멀티 대전 참여 시 총 네 가지의 ‘이벤트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떡볶이여 내게 오라(영구)’, ‘독고배달이(영구)’로 교환할 수 있다. 제휴 아이템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주문 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20일까지 ‘배민 스페셜위크’를 진행한다. ‘배민 민트바이크’에 탑승하고 랭킹전을 완주하면 1일 1회 ‘응모권’을 지급한다. ‘응모권’을 획득한 유저는 이벤트 웹페이지에 접속해 ‘배민 365일 쿠폰’, ‘배민 1만원 쿠폰’, ‘슈퍼 코튼(영구)’ 등 다양한 경품 응모에 참여 가능하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컬래버 아이템을 착용한 인게임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구글 기프트코드 3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컬래버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디지니’와 ‘우니’가 배달음식 냄새에 현혹돼 ‘독고배달이’를 열심히 추격하는 코믹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러플’ X ‘배달의민족’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