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병헌에 빠졌던 과거…이민정 "지금도 빠져도 돼" 쿨한 답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이병헌에 빠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7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진~~~~~짜 내 생각일 뿐이지만 저때가 더 삭아보인다 ㅋㅋ"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이 배우 이병헌과 다정히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해당 사진에 대해 "이병헌 배우님한테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 ㅋㅋㅋ 지금은 동생의 남편이자 멋진 형부로 급전환 ㅋㅋㅋ"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 속 백지영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지어 귀여움을 자아냈다. 앳되어보이는 백지영의 미모는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백지영의 사진을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은 "그리고 지금도 빠지셔도 되요 ㅋㅋㅋ"라고 쿨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이민정에 "골프를 같이 안쳤으면 가능했을건데….알지?ㅋㅋㅋㅋ"라고 친분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정은 "ㅋㅋㅋㅋㅋ두분다 회춘하소서"라고 댓글을 달아 또 한 번 웃음을 낳았다.

사진 = 백지영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