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의사 민혜연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민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빠 생일저녁. 육사시미에 눈독들이는 폴이와... 폴이 먹이겠다고 자르고 있는 오빠!ㅋㅋ 생일 축하해요, 여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아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주진모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와인잔까지 이들은 근사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모차를 탄 반려견도 식당에 함께라 눈길을 끈다. 주진모는 반려견을 위해 육사시미를 자르며 자상한 개 아빠 면모를 드러냈고, 민혜연은 그런 남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비만과 피부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민혜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