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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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삼국', 츄 홍보 영상 본편 공개…삼국지 세계관 전달에 초점

기사입력 2022.09.06 15:5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리틀삼국’의 홍보 영상 본편이 공개됐다.

게임 전문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수집 게임 ‘리틀삼국’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이달의 소녀’ 인기 멤버 츄의 홍보 영상 본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틀삼국 공식 홍보 동영상은 SD풍으로 작고 앙증맞게 설계된 콘셉트 알리기에 집중하면서도, 주요 요소 전달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의 볼륨과 게임성을 설계해 촬영됐다.

총 31초 분량으로 제작된 홍보 영상은 엄지손가락 사이즈로 슬림해진 스마트폰을 들어 보이거나, 이쑤시개 크기의 칫솔로 입을 오물오물 헹구며 ‘작아졌다’, ‘작다’를 연신 되뇌는 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작게 축소된 냉장고를 연 츄는 쏟아져 내리는 미니어처 규모의 복숭아를 들어 보이며 “꽉 찬 복숭아는 의리!”라고 읊거나, 잔에 차를 따른 다음 “차가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와 같은 대사를 말하며 어떤 메시지를 암시하려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는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리틀삼국의 SD스타일로 그려진 귀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삼국지 세계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삼국지 마니아들의 가슴을 울리게 했던 명장면이나 대사를 영상 곳곳에 심었다.

냉장고를 열어 쏟아지는 복숭아 장면은 유비와 관우, 장비 세 명이 뜻을 모으기 위해 장비의 집 뒤편에 위치한 복숭아밭에서 의형제를 맺고 어지러워진 한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차를 따르는 모습과 대사는 관우가 적장 화웅을 일거에 베어 버리기에 앞서 언급한 명대사로, 모두 츄의 앙증맞고 귀여운 재현으로 흥미롭게 전달되고 있다.

츄는 메이킹 영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PVP 전투, 길드전이랑 국가전까지 갖추고 있다. 즐기는 내내 저처럼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하고 재미난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게임을 설명했다.

그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지만, 그 뒤에 살벌함도 숨어 있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리틀삼국 홍보모델 츄의 홍보 영상 본편은 리틀삼국 공식 라운지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적인 삼국지 세계관을 무대로 한 리틀삼국은 SD풍의 작고 앙증맞은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된 삼국지 영웅호걸들이 삼국 제패를 위한 활약상을 캐주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유저는 수백 종류의 SD풍 일러스트로 그려진 삼국지 장수를 수집해 어지러운 난세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길 업적을 이뤄 나가야 한다.

최근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된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커뮤니티는 리틀삼국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이클럭워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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