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국이 ‘최애돌’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최애돌’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은 지난 1일 생일을 맞이하여 제37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 측은 “정국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는 '#명창강아지_정국이_생일축하해', '#HBD_Jungkook' 해시태그와 함께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동시에 (팬클럽 측이) 당일 무려 217,911,079표를 모아서 기부금을 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애돌’ 측은 “제372대 기부요정으로 등극된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라며 “정국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10회 등극으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