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GO BAEK)'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백지영은 오는 11월 청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서울,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을 개최한다.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은 서로의 마음을 건네는 '고백'의 의미와 백지영의 영문 '백(BAEK)'을 사용, 백지영과 함께 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담았다.
백지영은 이번 콘서트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모두 힘 내자는 마음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발라드 여왕, OST 여왕, 원조 댄싱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백지영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백지영은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 공연을 하게 됐다. 가수로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다. 모두 팬들 덕분이다. 항상 솔직하고 진실된 사람이자 가수로 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고백'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안 오셔도 섭섭해하지 않겠다"는 농담으로 마무리를 지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백지영 2022 전국투어 콘서트 '고백' 청주 공연은 오는 11월 5일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늘(6일) 오후 2시 청주를 시작으로 3시 부산, 4시 대전 지역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트라이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