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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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1살 연하' 몸매에 "저렇게 빈약했나? 가슴 없더라" (차차차)[종합]

기사입력 2022.09.06 0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배윤정이 남편 서경환의 몸매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배윤정,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되며 댄스 스포츠 의상에 대한 반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환은 댄스 스포츠 의상을 보며 "'저 자신이 이 옷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배윤정은 "연습할 때 보이는 게 중요하다. 내가 거지 같으면 연습이 안되는데 내가 날 봐도 섹시하고 멋있는 날은 진짜 뭘 해도 자신감이 나온다. 의상이 되게 중요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배윤정의 시스루 의상에 이대은은 "저기 안에 아무것도 안 입는 거냐"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트루디는 "게임 속에서만 살고 있어서 정신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원래 속옷만 입는 거다. 맨살에 입으면 큰일 난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트루디. 빨리 주문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경환은 댄스 스포츠 의상으로 갈아입었고, 가슴팍을 한껏 드러낸 모습이었다. 배윤정은 놀란 모습을 보이며 "원래 가슴이 이렇게 파이는 옷이냐"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배윤정은 "생각보다 몸이 저렇게 빈약했나? 가슴이 없더라. 나이도 젊은 양반이"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서경환에게 "운동 좀 해라"라고 전했다.

서경환은 "선수 때는 내가 가는 팀마다 가슴이 제일 컸었다. 그런데 내가 태닝도 등록하고 저기 철봉도 달았다"라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윤정은 "시끄럽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윤정은 의상을 입기 전 "안 맞으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시스루, 망사 이런 옷을 입을 기회가 없는데 두려움 반? 왜냐하면 살도 많이 찌고 그런 옷을 안 입어본 지가 오래돼서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고 전했다.

의상을 입은 후 배윤정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출연진들 또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은 서경환에게 다가가며 "좀 야하지?"라고 물었다. 시스루 의상을 입은 배윤정을 보자 서경환은 반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이쁜데 귀엽다. 이쁘고 섹시한데 귀여워"라며 배윤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배윤정은 "춤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설렌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서경환과 결혼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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