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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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루머 종결자' 등극, 소지섭-천정명 연이은 폭로

기사입력 2011.04.18 09:17 / 기사수정 2011.04.18 09: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연이은 폭로로 '루머 종결자'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1년 장기 프로젝트 '조정특집'이 첫 전파를 탔다.
 
노홍철은 조정팀의 인원수인 8인조 구성을 위해 직접 멤버들 앞에서 섭외 가능한 연예인 프레젠테이션에 들어갔다.
 
노홍철은 배우 소지섭, 조인성, 원빈, 현빈, 천정명 등을 비롯해 그룹 '2PM', '2AM', '빅뱅' 등을 거론했다.
 
특히 노홍철은 처음 후보로 지목된 소지섭에 대해 "소지섭은 최근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폭로하자 멤버들은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소지섭 씨 억울하면 조정장에 나와서 해명하세요"라며 근거 없는 폭로로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노홍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천정명에 대해 "천정명은 운동을 너무 좋아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연달아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정준하가 "너는 왜 헤어졌냐?"고 묻자 노홍철이 "나는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어요"라며 갑자기 길을 가리키면서 "넌 나쁘게 헤어졌잖아. 연락도 안 하잖아"라고 해 길을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노홍철 멈추지 않는 저 퀵 마우스", "진짜 연예계 루머 종결자 노홍철", "길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노홍철 ⓒ MBC '무한도전'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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