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박나래, 이게 무슨 일이람 "보조기 없이 첫 러닝머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나래가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활. 전방십자인대. 보조기 없이 첫 러닝머신.. 이게 무슨 일이람.. 다들 건강 도가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러닝머신 위에 올라가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활에 차도를 보이고 있는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나래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황보라는 "어머머머ㅓ머머ㅏㅁ훌룽하다"라고 응원했고, 박소담은 "언니이이이이 아푸지마ㅠㅠㅠㅠ"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호영과 전현무 역시 각각 "대견하다….!!", 팜유 패밀리의 회복력 클라쓰"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8월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줄 서는 식당', JTBC '세계다크투어'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박나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