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선예가 '금쪽상담소' 출연 후 일부 부정적 시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원더걸스 탈퇴 당시 심경부터 세 딸을 둔 엄마로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출연 후 일부 매체와 누리꾼들이 '자극적인 감성팔이'라고 지적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극적인 기사에 분노하지 않아도 된다. 올 여름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복한 시간들을 나눴고, 그걸로 충분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같은 말도 누군가는 오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좋은 기억만 생각합시다. 땡큐. 여러분"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선예는 지난 7월, 데뷔 15년 만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선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