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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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드는 우리!' DRX, 리브 샌박 꺾고 롤드컵 진출…미라클은 ING [선발전]

기사입력 2022.09.03 21:2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4시드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CK 대표 4시드 선발전' 리브 샌박 대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에서는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카엘' 김진홍이 등장했다. DRX에서는 '킹겐' 황성훈, '주한' 이주한,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이 나왔다.

5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아트록스, 바이, 아리, 시비르, 룰루를 골랐고 DRX는 잭스, 세주아니, 사일러스, 제리, 소라카를 픽했다. 

양 정글러는 초반부터 탑에 집중했다. 먼저 갱을 성공한 건 주한이었고 주한은 킹겐과 함꼐 도브를 따냈다. DRX는 기세를 탔다. 전령 전투에서 완승한 DRX는 상체 격차를 만들었다.

DRX는 흐름을 이어갔다. 상체 차이는 봇으로 이어졌고 7대 0 스코어를 만들었다. 리브 샌박은 회복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DRX 공세에 막혔다. 13분 만에 양 팀의 격차는 6천까지 벌어졌다.

16분 경 DRX는 용 교전에서 에이스를 만들면서 리브 샌박을 무너뜨렸다. DRX는 힘의 차이를 앞세워 바론까지 처치했다. 바론을 두른 DRX는 미드로 밀어붙였고 이번에도 에이스를 띄우며 경기를 끝냈다. 롤드컵 4시드의 주인공은 DRX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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