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나미가 결혼 전 근황을 전했다.
오나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고마운 나의 친구들. 나를 위해 며칠동안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는 생각에... 울보는 또 웁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면서 많이 미흡하고 정신 없어하는 내 옆에서 같이 고생해주는 나의 친구들. 잊지 않을게. 많이많이많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미는 개그맨 동료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오나미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채 미소짓고 있다. 웨딩드레스 모양의 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이어 오나미는 출연 중인 예능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동료들이 쓴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결혼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며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오나미는 전 축구선수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