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김지훈이 '초파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배우 김지훈의 야행성 라이프가 공개된다.
‘죽음의 맨몸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김지훈은 쉴 겨를도 없이 초파리와의 전쟁을 벌인다. 손에 전기 모기채를 들고 초집중한 눈빛과 민첩한 스킬로 집안을 수색하듯 초파리를 잡는다.
김지훈의 집에 초파리가 들끓게 된 이유와 초파리 박멸을 위한 자취생의 ‘꿀팁’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어 김지훈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한 다이어터의 '단백질 폭탄' 식단 3종을 공개한다. 김지훈 표 '키토 김밥'을 비롯해 닭가슴살, 새우, 두부면 등을 활용한 고단백 '팟타이'와 수박으로 직접 만든 '땡모반'까지, 방구석 태국 여행을 방불케 하는 한상 차림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지훈이 자신의 노래에 심취한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과거 자신의 숙원 사업이라며 노래 실력을 높이기 위한 보컬 레슨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노래방 금지곡 릴레이에 이어 박효신의 '좋은 사람'에 도전한 그의 노래 실력에 기대가 모인다.
어둠에도 지치지 않는 김지훈의 야행성 라이프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