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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동 게이밍, '2022 LPL 서머' 우승…롤드컵서 보여줄 모습은?

기사입력 2022.09.02 11: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징동 게이밍이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는 '2022 LPL 서머' 결승전, 징동 게이밍(JDG) 대 탑 e스포츠(TES)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치열한 대결이 이어진 끝에 우승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징동 게이밍이 차지했다.

1세트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던 징동 게이밍은 탑 e스포츠에게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2 대 2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재키러브' 위원보의 제리를 터뜨리고 한타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차지, 3 대 2의 스코어로 우승을 거뒀다.

현재 징동 게이밍과 탑 e스포츠가 롤드컵 출전을 확정 지은 상황, 2일부터 오는 4일까지는 LPL 롤드컵 선발전이 치러진다. 2일 오후 5시에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에드워드 게이밍(EDG)가, 3일 오후 6시에는 빅토리 파이브(V5)와 리닝 게이밍(LNG)이 선발전 1라운드를 치른다.

2일 패배한 팀과 3일 승리한 팀은 오는 4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선발전 최종전에서 롤드컵 4번 시드 자격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LPL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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