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배틀그라운드와 맥라렌이 만났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영국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맥라렌 스페셜 차량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배틀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맥라렌 전리품’을 통해 오닉스 블랙 색상의 ‘맥라렌 GT 스탠다드’ 차량 스킨과 의상, 장비, 이모트 등을 획득 가능하다. 동일 모델의 실리카 화이트 색상 및 ‘맥라렌 GT 엘리트’ 차량 스킨의 볼케이노 옐로우 색상은 제작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맥라렌 전리품 및 ‘제작소 패스: 맥라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맥라렌 토큰을 사용해야 한다. 맥라렌 전리품과 제작소 패스는 PC에서 오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콘솔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용자가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맥라렌 전용 커스터마이즈 아이템도 선보인다. 제작소를 통해 차량 외장 색상과 브레이크 캘리퍼, 휠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한 아이템으로 나만의 맥라렌을 꾸밀 수 있다. 꾸며진 차량은 커스텀 로비에도 전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맥라렌 스킨을 보유한 이용자는 새롭게 개편된 차량 스킨 시스템을 통해 모든 맵에 배치된 쿠페 RB 차량에 맥라렌 스킨을 적용할 수 있다. 차량 앞에서 세컨더리 인터렉션 키를 누르면 스킨이 적용된다. 스킨은 차량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기본 스펙이 유지된다.
한편, ‘맥라렌’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