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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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영앤리치 꽃미모 사장 만나…"월 1억 매출 핫플"

기사입력 2022.09.01 13:33 / 기사수정 2022.09.01 13:3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젊은 사장' 축구선수 출신 훈남 사장이 '월 매출 1억'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이하 젊은 사장)'에서는 한남동에서 '월 매출 1억'을 찍는 축구선수 출신 훈남 사장이 출연했다.

이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젊은 사장' 이승훈(31)은 "저는 고기에 진심인 사람"이라며 "고기 굽는 걸로는 백종원 선생님보다 제가 더 많이 구웠을 수도 있다"고 고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젊은 사장을 마주한 서장훈과 주우재는 "잘 생기셨다", "인물이 좋으시다"며 이승훈을 칭찬했다.

이승훈은 한 달 매출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저녁에만 6시간 정도 운영을 한다"며 "한 달 매출은 9천만 원에서 1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6시간 밖에 장사를 안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주우재는 직접 포스기를 보며 매출을 확인했다. 6월 한 달 매출은 9,200만 원이었으며, 7월 매출은 1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혀졌다. 이승훈은 "하루 매출은 약 300만 원"이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여섯 시간 밖에 안하는데 9천만 원이 나온다"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서장훈은 "사장님 인물이 좋아서 그렇다"며 "직원들도 모두 인물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승훈은 "직원도 잘 생기면 더 뽑는 편"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제주산 돼지고기만 고집하며 일반 소주, 맥주 없이 와인을 판매한다"며 자신의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한편, 젊은 사장 이승훈은 과거에 축구선수를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축구를 했으나, 집안 사정과 부상으로 그만 뒀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은 "4가지 일을 하며 목돈을 마련해 22살에 창업에 성공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주우재는 이승훈 가게의 특유의 비법으로 숙성된 고기를 맛보고 "방송에서 입에서 녹는다는 말 잘 안하는데 이 느낌이 든다"며 연신 감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캡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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