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여자친구(GFRIEND) 출신 배우 김소정이 소속사를 떠났다.
30일 오후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소정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1995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김소정은 2015년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했으며, 당시에는 소원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21년 5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그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로 전향하면서 활동명을 본명인 김소정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배우 전향 후 아이콘(iKON) 멤버 정찬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가 지난 17일 씨네Q를 통해 개봉했으나, 이외의 활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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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