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한채영이 간절함 없는 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nt to change my hair color. Advice? Anyone? (머리 색 바꾸고 싶다. 추천해주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채영은 눈을 게스츠레 뜨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오렌지빛이 도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다. 두꺼운 아이라인이 그의 미모를 가린다.
앞서 한채영은 여러 차례 간절함 없는 셀카를 올려 팬들의 원성을 산 터. 시간이 흘러도 늘지 않는 그의 셀카 실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해당 사진으로 인해 얼굴만 믿고 셀카를 막 찍는 것으로 유명한 정우성과 이정재까지 소환되고 있어 폭소를 더한다.
이를 본 배우 이지훈은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두 사람은 iHQ, MBN 드라마 '스폰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한채영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한채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