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23:01 / 기사수정 2011.04.16 23: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노사연이 망언 종결자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tvN 퀴즈쇼 '트라이앵글' 녹화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은 거침없는 폭탄 발언으로 상대 출연자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노사연은 트라이앵글 무대에 등장하기 직전 자신의 닮은꼴을 묻는 질문에 배우 황신혜와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꼽았다.
하지만 얼굴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노사연은 통쾌하다는 듯 "저의 진짜 닮은꼴은 버팔로다"고 번복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노사연의 거침없는 발언은 문제 풀이 중에도 계속됐다. 스포츠 관련 문제가 출제 되자 노사연은 "어떤 일이 있어도 뛰지 않는 남편이 유일하게 달리는 순간이 러닝머신 위에 있을 때"라며 "섹시한 뒤태에 쫓아가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설레지만 이무송은 계속 도망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거침없는 입담과 배짱으로 최고 상금에 도전하는 노사연의 모습은 오는 17일 전파를 탄다.
[사진=노사연-이무송 부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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