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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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점입가경 커플샷…이게 진정 '사생활 보호'라고?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08.29 17:50 / 기사수정 2022.08.29 18:4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와 블랙핑크(BLACKPINK) 제니의 열애설이 연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침묵을 지키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커플샷이 또다시 유출되며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정하게 붙어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색만 다른 '곰돌이 푸' 티셔츠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착용하고 있는 팔찌를 비롯해 팔의 점 위치 등을 토대로 그가 제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남성이 쓰고 있는 모자도 뷔가 자주 썼다는 점을 들어 그를 뷔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뷔와 제니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이들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신중해야 한드는 의견을 내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의 SNS 계정 또는 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뷔나 제니가 스케줄을 소화할 때마다 사진이 한 장씩 유출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해킹범들이 사진을 공개하는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양측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침묵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YG 측은 "사생활"이라는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은 상태.



하지만 꾸준히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커플사진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이것이 온라인상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어 "해킹은 엄연한 범죄"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해킹범으로 추정되는 계정주는 두 사람이 포옹하는 사진은 물론 키스하는 사진도 있다고 폭로하고 나선 상태. 과연 양 측이 이러한 행위에도 입장을 내지 않을 것인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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