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28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슈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단아한 쪽머리에 첩지를 얹은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김혜수는 사극 분장에 해바라기 장식이 달린 후드 집업을 착용, 반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오는 10월 방영될 tvN 새 드라마다. 김혜수는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역을 맡았다. 최원영이 왕으로, 문상민, 유선호, 윤상현, 김민기가 두 사람의 아들로 분한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