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테니스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방 테니스 우승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간 코트에서 테니스를 치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날렵하고 파워 있는 스윙으로 테니스 실력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한 명품 브랜드의 운동복을 착용, 테니스 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슈가는 "똥 입고 테니스를 친다고?"라며 놀랐고, 진은 "너가 입금한 돈일걸 고맙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한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