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원미가 둘째 아들과의 러블리한 일상을 자랑했다.
하원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애기가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secondchild #커누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는 둘째 아들 건우 군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의 키를 훌쩍 넘어선 건우 군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원미는 레깅스와 선글라스로 편하면서도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훈훈한 모자(母子)의 미국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기가 언제 저렇게 컸어요", "건우도 이제 청년이네요", "어머나 듬직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원미는 동갑내기 추신수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