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종철이 오지헌과의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다살다 오지헌한테 선물을 다 받다니 ㅋ 고맙다 지헌아 ^^ 잘 입을게. 아직 30도가 넘는데 참 따뜻한 걸 선물했네 ㅋㅋㅋ 고마워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종철은 오지헌의 선물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정종철은 강렬한 컬러의 긴 소매 외투를 입은 채 미소짓고 있다. 훈훈한 두 사람의 우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종철은 "#긴 반팔이랬는데 #나한테는 그냥 긴팔"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 및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