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결혼 앞두고 인맥 걱정 "친구 4명인데..."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다은이 결혼을 앞두고 윤남기의 인맥을 부러워했다.

22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을 통해 "남다리맥 *돌싱글즈 출연자들 출연 주의* 대망의 청첩장 전달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저희가 내일 청첩장 전달을 점심에도 해야 되고 저녁에도 해야 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남기는 "다음날도 또 있다"라며 덧붙였고, 이에 이다은은 "요새 저희가 아주 살인적인 스케줄이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청첩장이 저희가 나와서 청첩장 포장하는 모습을 보여줄까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남기의 친한 형이 만들어줬다"며 청첩장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윤남기님의 인맥의 비밀이 무엇이냐. 저는 친구가 4명인데 어떻게 윤남기님은 150명이고, 하나같이 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기는 "참 재미있게 살았나 봅니다"라고 답했다.

이다은은 청첩장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진도 오빠 친구분이 사진작가셔서 찍어주셨다. 그걸 바탕으로 오빠의 친한 형님께서 디자인해 주신 청첩장이다. 진짜 부럽네요 남기님"이라며 윤남기의 인맥을 부러워했다. 윤남기는 반려견이 그려져있는 청첩장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강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결혼식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 부부는 차로 이동을 하며 "저희 지금 청첩장 모임 하고 있는데"라며 "비가 많이 오는데 오늘 미루면 모든 스케줄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달려가고 있다. 비가 엄청 많이 온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인들에게 만나 청첩장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서와 재혼 청첩장은 처음이지?'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돌싱글즈2' 멤버들과의 모임에 참석했다. 이창수, 김계성, 김채윤, 이덕연, 유소민이 함께했다.

이다은은 "제가 채윤이에게 부케를 주기로 했다"라며 "남자친구가 지금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채윤은 "없다"고 답했고, 이다은은 "빨리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라고 답했다. 이어 이다은은 "창수 오빠는 몸이 더 좋아지셨다"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창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소민이는 남자친구 있냐"라는 질문에 유소민은 "있다. 지금 연애 중인데 모르죠 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생각이 있으시냐 곤란하면 패스?"라고 묻는 이다은에게 유소민은 "네"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유소민은 "저의 중에 첫 재혼이시지 않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사실 저희는 이미 법적 부부라서"라며 "식은 최대한 재밌게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