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24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형 교육복지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초중학생들에게 야구관람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형 교육복지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크워크’는 경남교육청이 도내 기관 및 개인과 협력해 교육복지 안전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참여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NC와의 협약은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크워크’ 사업의 첫 사례로, NC는 협약에 따라 경남도 내 초중학생들에게 무료로 정규시즌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올해는 5,650명의 학생에게 총 35회의 야구관람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경남교육청의 뜻깊은 교육복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의 교육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더 많은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거움을 안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