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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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수성' 롯데 서튼 감독 "선발 반즈, 뛰어난 퍼포먼스 보여줘"

기사입력 2022.08.24 22:07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윤승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라이벌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6위 자리를 굳혔다. 

롯데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방문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50승(58패)을 기록한 롯데는 57패(46승)를 기록한 NC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선발 반즈가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정훈이 3안타 맹타를 때려내고 황성빈이 결승타를 뽑아내면서 승리를 거뒀다. 9회엔 대타 이대호의 쐐기포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확저잊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찰리 반즈가 정말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뛰어난 제구로 8회 동안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2회 얻은 1점만으로도 승리할 수 있는 좋은 퍼포먼스였다”라며 선발 반즈를 칭찬했다. 

이어 서튼 감독은 “오늘 양쪽 팀 다 굉장히 좋은 경기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김원중이 경기를 잘 마무리 지었고, 이대호가 대타로 나와서 홈런을 쳐냈다. 전체적으로 한 팀으로 싸워서 이긴 승리다”라며 승리를 이끈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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