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유재환(UL)의 다이어트가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까지 내가 다이어트하는 걸 방송하다니 이제 다이어트 끝판왕 레벨까지 가야겠는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특집으로 다룬 장면이 담겨있다. 유재환의 살 빼기 전, 후 사진을 나란히 담은 뒤 43kg가 빠졌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재환은 "와 일본에서 나 살뺀 거를 방송에서 다루다니 나 유명한거야?"라고 글을 남기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환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2년 전 몸무게가 110kg였다"면서 다이어트 성공으로 36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재환 인스타그램,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