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로스트아크가 오는 24일 신규 군단장 레이드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을 드디어 공개한다.
23일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 측은 자사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공개한 신규 군단장 레이드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의 티져 영상이 공개 직후 유튜브 게임 카테고리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은 오는 24일(수) 업데이트 예정이다.
지난 19일(금) 오후 6시에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져 영상에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기계 국가 ‘아르데타인’을 침공한 일리아칸이 토트리치에서 힘을 되찾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험가들이 실제 일리아칸과 전투를 펼치게 되는 레이드 전장 ‘부패한 군주의 판데모니움’이 공개되었으며, 로스트아크 스토리에서의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의 특징을 반영해 생명체는 물론 도시 전체를 잠식해가는 질병의 권능을 화려한 연출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군단장 일리아칸’은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이자 모험가들에게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군단장 레이드’의 5번째 군단장이다. 레이드 전장 ‘부패한 군주의 판데모니움’은 총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580, 하드 난이도는 1,600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장 가능 레벨과 난이도를 낮춰 더 많은 모험가들이 신규 군단장 레이드를 플레이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스페셜 모드 ‘에피데믹’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다른 군단장 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일리아칸’ 역시 키워드인 ‘질병’ 테마를 전투 전반에 반영한 레이드 콘텐츠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신규 군단장 레이드에 대해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모험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RPG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