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가족과 함께 한 제주 여행 일상을 전했다.
22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가 셋이면 숙소 구하기가 참 어렵다! 대부분 4인 기준이고 호텔은 이제 방 하나로 절대 안 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김성은은 제주도에서 만족할 만한 숙소를 찾은 것에 뿌듯해하며 "방 세 개 모두 침대가 있고 주방까지 있으니 간단하게 아이들 먹이기도 좋았다. 태하 축구 훈련 스케줄 때문에 짧은 제주 일정이라 여기저기 갈 수 없었는데 안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아울렛 등등 너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다음에 가면 일주일 정도 있고 싶네"라고 돌아봤다.
김성은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정조국, 세 아이들과 다정하게 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