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이 전역 후 소감을 전했다.
김명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건강한 해병 생활을 보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art 2 시작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얼굴 그림이 담겨진 노트와 더불어 모범해병으로 꼽히며 받은 상장 등이 담겨 있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해 왔음이 느껴지는 결과물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김명수는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2월 해병대 1267기로 입대해 지난 21일 만기전역했다.
사진= 김명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